폰데로사는 미국에서도 안 가본지 20년은 된듯 했는데 다행히도 도하의 폰데로사는 상당히 먹을것이 다양했다. 중동음식은 기본이고, 치킨윙, 타코 등 메인으로 한만한 음식들이 많아 따로 시킨 스테이크가 아니었더라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가격역시 스테이크 포함 59리얄, 샐러드바만 50리얄에 스테이크 추가는 15리얄 정도라 싸다고 할수는 없어도 세이셸에서 날라온 우리에겐 샌드위치에 음료수 포함 정도의 가격이라 매우 만족스러웠다. 세이셸의 아름다운 해변을 뒤로하고 도하로. 부실한 기내식 아침이지만 얼마만에 먹는 제대로 갖춘 아침인지. 아마 세이셸 첫날 에펠리아에서 먹고 처음이었던듯 하다. 스테이크 추가가 얼마안해 시켜봤는데 그닥 맛있는 스테이크도 아니고 샐러드바가 워낙 훌륭해 없어도 될걸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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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3, 2017. Ada orang yang dia sakitkan hati orang, lukakan hati orang tapi dia tak sedar. Kadang dia jadi riak,jadi takbur dia tak sedar. Dia jadi bongkak dia jadi hipokrit dia tak sedar. Yang paling kritikal bila orang tegur pun dia tak sedar-sedar. Tak pa orang tegur kita. Tak pa orang bagi nasihat kat kita. Tak pa pun orang minta kita repair perangai kita sikap kita.